박 예비후보, ‘성실 정직한 정치 인생, 초심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겠다’ 천명

 박우석 미래통합당 후보
 박우석 미래통합당 후보

박우석 미래통합당 前논산·계룡·금산조직위원장이 단수공천으로 6선 관록의 이인제 전 의원을 누르고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미래통합당공천관리위는 5일 지역구별 단수추천 및 전략공천 후보자 명단 발표를 통해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에 박우석 前논산·계룡·금산조직위원장을 단수공천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로서 엄숙하고도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고자 한다. 코로나19의 국가적 재난과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정치는 물론 경제 사회 모든 분야의 총체적 난국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회복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성실과 정직함으로 살아온 저의 정치 인생을 이제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솔한 마음으로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다. 최근 코로나19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겪고 계실 일상의 불편함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속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소멸로 우리 모두가 정상적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6일 현재 21대 국회의원선거 논산·계룡·금산지역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박우석 미래통합당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은종·김영일 예비후보 등 4명으로 집계됐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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