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10일 대실 2지구 2BL 공사 현장서

 
 

계룡소방서는 10일 대실 2지구 2BL 공사 현장에서 공사장 소방안전관리 피난유도선 현장 확인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 홍보,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소화기‧간이소화장치‧비상경보장치) 관리 철저, 용접·용단작업 시 안전조치 이행, 불티 비산방지 조치, 작업장 간이피난유도선 설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공사장 임시소방시설의 설치는 화재 확산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작업 시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작업 후에도 일정 시간 작업현장 주위를 관리해 사고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는 지난 2015년 1월 8일부터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무화 돼 시행되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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