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일 2천여명 참여…농업인 수요 맞는 맞춤교육 제공∼큰 호응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3∼17일까지 5일간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참여자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신기술 실용교육 등 지역별, 품목별 전문기술 습득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총 2,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을 반영한 교육서비스 및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 핵심기술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식량작물 분야 △채소 분야 △과수 분야 △의무교육 등으로 나눠진행됐다.

특히, 농촌 체험 및 치유 농업 등 올해 새롭게 신설 된 과목들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의 영농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필요한 핵심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 한 해도 논산 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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