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성동·노성면…14, 16일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 가져

 
 

논산시는 지난 14일과 16일 성동초등학교와 노성면사무소에서 ‘100세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나도 이웃도 건강한 동고동락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100세 건강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 박승용 시의회부의장, 이계천 시의원,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자리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14일 조남도 성동면 100세 건강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전현길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황익수 위원장의 건강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성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과 댄스스포츠 공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필리핀 민속춤 공연과 마실 공연 팀의 재능 기부로 노래,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 져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16일 추연삼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두레풍장전승보존회의 풍물 무대와 노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엄정자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유병훈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 조선화 위원장의 건강 선언문 낭독, 건강위원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차 시범지역인 강경 등 6개 지역의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사업계획 발표대회 등 건강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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