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육인이 앞장서야 한다"

 
 

김영범 前충청남도탁구협회장이 오는 14일 치러지는 초대 민선 도 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범 후보는 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남에 사랑과 멋과 꿈이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육인이 앞장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충남 체육인과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 모두가 평생체육을 할 수 있도록 체육 행정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며”“특히 100세 시대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선진 충남 체육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문 체육인과 기업경영의 CEO로써 활동한 경력의 바탕으로 종목별 사무국장과 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영범 후보는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예산군 금오초등학교와 예산여중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1989년부터 천안시 탁구협회장(10년)과 충청남도 탁구협회장(19년), 충청남도 체육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중학교 총동창회장, 국제민간외교협회 천안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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