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청, 16일 건양대 콘서트홀서 초중고 교사‧학생 등 1,000여명 대상

 
 

논산계룡교육청이 마련한 ‘자유학기와 만나는 예술·인문학 공감콘서트’가 16일 오후 2시부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자유학기와 독서 인문학이 어우러진 융합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1년간 운영한 자유학기 운영과 독서교육 성과 자료 전시, 자유학기와 진로교육, 독서인문학 교육 운영에 대한 성과보고,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으로 진행된 공감콘서트에서는 3년간 만권의 책을 읽고, 5년간 80권의 책을 쓴 독서 전문가 김병완 작가가 ‘미래 사회와 독서의 힘’을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다독의 필요성, 독서법 등의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유미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서와 인문학의 힘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나가길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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