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동 충남도의원(천안5), 홍성·보령 등 청소년수련시설 찾아 애로사항 파악

 
 

한옥동 충남도의원(천안5)이 ‘청소년들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맸다.

한 의원은 다음 달 제316회 정례회에 앞서 30일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한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이용률, 예산지원 현황, 대외협력 등 종합적인 시설운영 현황 파악과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한 의원은 이날 홍성군 청소년수련관과 보령 청소년문화의집을 각각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서 28일에는 올 4월 문을 연 천안시 성환읍 청소년카페를 찾아 운영상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한 의원은 “청소년의 행복이 우리의 미래”라며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문화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청소년 관련 수련시설의 건실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49곳(공공 29곳, 민간 20곳)에서, 청소년카페는 천안시(3곳)와 서산시(1곳) 등에서 각각 운영 중이며 공주시와 논산시는 이의 조성을 앞두고 있다.

/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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