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소관, 충남형 인문학적 상상력 기반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연구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제3분과(위원장 한옥동)는 22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충남도의회와 충남도교육청,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가진 ‘충남형 인문학적 상상력 기반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연구’ 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호서대 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 이어 용역과제 추진 사항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옥동 3분과위원장은 “충남 실정에 맞는 인문학적 상상력 기반 창의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교육과정과 성인들의 평생교육 운영에 적극 활용될 수 있는 훌륭한 자료를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책위 3분과는 도의회교육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충남교육과 문화복지 정책과제 3건을 선정,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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