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1월 5일까지 ‘농산물가공 특허기술’ 등 6개 과정 운영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8일 ‘농산물가공 창업반 심화교육(2기)’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농산물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은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농산물 판매·유통 채널을 다양화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8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과정은 △농산물가공 특허기술 △제조 현장 위생 관리하기 △식품제조 관련 법률과 세무 △식품 표시사항 이해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가공기술 접목 신제품 개발 △식품위생법의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교육이 진행되는 농산물가공지원실은 2018년 말 HACCP 인증을 취득해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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