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파라디아APT 입주민 대표, 18일 계룡시 찾아 최홍묵 시장 등과 간담회

 
 

계룡파라디아APT 입주민대표회의 동 대표들이 지난 18일 오전 계룡시를 방문, 이 아파트 정상화를 위해 앞장선 계룡시 등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들은 그동안 아파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입주민과 관계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입주민 대표들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의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준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의 덕분에 이제야 마음 편히 집에서 지낼 것 같다”며 전체 입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입주부터 지금까지 입주민의 고통과 아파트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입주민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계룡파라디아APT의 갈등 해결 및 주민 화합 모범 사례를 전국에 홍보, 공유토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파라디아APT는 이달 15일 이 아파트 전 시설에 대한 당국의 사용검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대보증서 발급을 통한 입주민재산권을 보장 받게 됨은 물론, 시설물 보수 문제도 해결되는 등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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