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과 ‘해충 제로, 클린 부적 만들기’ 업무 협약

 
 

논산시 부적면(면장 민경근)은 최근 부적면사무소에서 지역농협과 ‘해충 제로, 클린 부적 만들기’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부적면은 하절기(6~10월)에 연무소독 85회, 잔류소독 45회 등 주 3-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부적농협은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7~8월 직원 14명으로 4개조를 편성,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매일 연무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이외에도 △클린 부적면을 위한 방역업무 협조 및 감염병 예방 교육 협력 △지속적·안정적 방역소독을 위한 약품 지원 △주민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민경근 부적면장은 “여름철이면 파리·모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큰데 이번 농협과의 방역소독 협력으로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면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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