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새마을부녀회, 배추겉절이 등 4종 전달
계룡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원)는 29일 관내 17개 자연마을 경로당에 밑반찬을 선물했다.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돼지불고기, 배추겉절이, 표고버섯볶음, 무장아찌 등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4종의 반찬을 마련, 홀몸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이들 자연마을 경로당 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윤경원 회장은 “회원 분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살려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