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위한 적극 홍보 나서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밸브 타이머 콕 장치와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전국 화재 발생 건수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40%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음식물 조리 때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나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가스누설경보기 및 가스밸브타이머 콕 설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설을 감지하면 경보음이 울려 거주자가 대처하거나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장치이며,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하는 ‘가스밸브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고온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된다”고 설명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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