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MOU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와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센터장 신주현)가 2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다문화가정에서 위기가정(다문화가족 및 가족구성원)이 발생할 시 상호 정보 교환 및 전문적인 개입을 통한 인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에 따라 관내 다문화 위기가정 경우 오는 4월 12일부터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와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로부터 ‘마음해’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미술치료와 아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 교육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희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내외적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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