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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 하천 야간경관 ‘대전의 빛’으로 재탄생대전시, 10년간 123억 투입…‘갑천변 물빛길 조성’ 등 단‧중‧장기 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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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7  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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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 하천의 야간경관이 ‘대전의 빛’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전시는 3대 하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대전만의 품격 있는 야간경관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은 올해부터 10년간 단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단기사업(`19~`20)은 3개 사업에 6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대덕대교~둔산대교) ▲탄동천 별빛이 내리는 밤(만년교~갑천대교)이 추진된다.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은 대덕대교와 둔산대교의 고수부지, 교량 하부에 ‘첨단 빛’이미지의 야간경관 조명을 조성, ‘4차 산업도시 대전’ 도시브랜드를 각인 시킬 계획이다.

‘별 빛이 내리는 밤’은 갑천 근린공원의 산책로를 빛의 향연이 이루어지는 ‘벚꽃 터널’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성온천공원 및 유성 카페거리와 연계돼 유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사업(`21~`24)은 한빛대교와 대전천 2곳에 24억 원을 투입, ▲한빛대교는 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에서 조망되는 이점을 활용해 ‘4차 산업도시 대전’이 연상되는 첨단이미지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대전천은 대흥교와 선화교 구간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장기사업(`25~`28)은 34억 원을 들여 갑천누리길(갑천대교~대덕대교)과 유등천(가장교~유등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무호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전의 3대 하천은 도심의 주요경관 지점과 연결되어 대전의 정체성을 빛내는 도시브랜드 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 도심의 허파와 같은 3대 하천 등 야간경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전시 도시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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