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까지 38개 부서 대상‥공공일자리‧주민자치역량강화 등 집중 논의

 
 

18∼22일까지 38개 부서 대상‥공공일자리‧주민자치역량강화 등 집중 논의

황명선 시장,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 만들기에 행정력 집주’ 당부

논산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과 공공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과장, 정책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부서별로 주요 중점 업무를 비롯해 정부의 정책방향과 예산흐름 파악 등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추진을 통한 정부공모사업 및 2019년 새롭게 펼쳐질 시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시정 추진 방향을 ▲시민이 주인 되는 마을민주주의 실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도시 건설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 행복도시 건설 ▲함께 살고 싶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 ▲사람을 키우는 일류 교육도시 건설 등으로 설정했다.

올해 중점 추진 업무로 △마을자치회 정착 △선샤인랜드 활성화 △탑정호 관광 인프라 구축 △국방산업단지 신규기업 유치 △다양한 공공형 일자리 창출 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지역밀착형 SOC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보고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황명선 시장은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가 줄 것”을 당부하며 “올해 논의된 다양한 시책들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중심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는 전체 38개 부서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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