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 맞아…5일, 8일 이틀간 비상활주로 등서

 
 

계룡시는 5일, 8일 이틀간 계룡군문화축제장인 비상활주로와 금암동행사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지난 7월 11일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양립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한 계룡시기획감사실(지역인구정책팀),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계룡시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계룡군문화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및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함께하는 육아’ 주제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금암동행사장에서는 ‘함께하는 육아’ 인증사진 찍기와 SNS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자는 내용의 ‘함께하는 육아 인증사진 찍고 SNS에 올리기’ 홍보활동을 전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을 시민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하는 육아 SNS운동(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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