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맞아 6월 25일부터 4주간 122곳 대상

 
 

논산시는 장마철을 맞아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처리로 발생될 환경오염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상습 민원 유발 지역 등 대규모 시설을 포함한 122곳으로 점검 사항은 무단 야적·방치,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배출·처리시설의 운영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이나 현장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휴가철 등 취약 시기에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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