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 7일 서산문화원 3층서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7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지게차 보유 사업장 관리감독자 및 운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사망사고 재해 감소 방안의 하나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2018년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정책방향, 지게차 작업안전 및 예방대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매년 기계·설비 사망사고 1순위는 지게차로, 한해 평균 1,000여 건 이상에 이르고 있다”며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6~7월 도내에서 4회 이상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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