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서…식량작물 등 8개 분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 발굴과 논산농업의 지속적 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 제24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대상 시상 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농촌발전 △청년농업인 등 8개 부문으로 시상 첫 해인 1994년 이래 지금까지 총159명을 선발, 시상했다.

수상 대상자 선발 기준은 △논산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3년이상 해당분야 영농 종사자(단, 농촌발전 분야와 청년농업인 분야는 예외) △과학영농과 새 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 등이다.

또,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과 지역 농촌을 이끄는 40세 이하의 청년농업인도 해당된다.

읍·면·동장이나 농업인 단체장이 후보자를 발굴·추천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10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과에 내면 된다.

기술센터는 수상 대상자 선발 심의위원을 구성, 현지조사 및 심의 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 11월 중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 때 시상할 방침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지며,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41-746-8313)로 문의하면 된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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