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중 오전 9시~오후 6시…설 당일만 오후 2시~오후 6시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고, 행복도시만의 특별한 도시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홍보관’이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설명절 연휴 기간(1.27~1.30) 동안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 ‘행복도시 홍보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망대와 홍보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 당일(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설 명절 정상 운영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하나로 마련됐다.

밀마루는 옛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에는 2009년 3월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47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은 연면적 4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2월 개관해, 행복도시의 건설개요와 우수한 자연·문화·교육·주거환경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도시특화사업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 이번 설 명절에는 ‘행복도시 홍보관’에서 지난해 행복도시에서 설계 공모한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당선작을 다음달 5일까지 전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마루전망대 안내실(044-862-8845)이나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안내실(044-867-7911~2)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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