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대상…학업복귀‧자립(상담)지원 등에 앞장 다짐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와 메트로PC방(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발굴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복귀,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을 제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꿈드림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용 마우스 장패드를 메트로 PC방에 전달했다.

김천룡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계룡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망 등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2-841-03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공간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건강증진, 멘토링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을 하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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