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 실시

논산소방서는 23-25일 3일 간 (지역) 용운 국제수영장에서 119구조구급대원(13명)을 대상으로 2016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해빙기를 맞아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잠수물리 이론 및 인명구조 이론 ▲수중적응 및 인명구조 훈련 ▲스킨스쿠버 숙달 훈련 ▲신규 구조대원 잠수장비 운용 및 수중적응 훈련 ▲로프 이용 인명탐색 훈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낮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면서 강이나 하천의 얼음이 녹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빙기 빙상안전 사고에 대비해 긴급구조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송태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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