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채운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27일 채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사시장과 지역 기관장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신임 이영호 대장(62)은 취임사에서 “전 대원이 일치단결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의용소방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주태 논산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임하는 이명규 대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신임 이 대장과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이영호 의소대장은 지난 2000년 8월 의용소방대에 발을 들여놓은 뒤 15년 동안 지역 안전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송태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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