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심사

 
 

논산시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176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20일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7일 김형도 의원 외 9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논산시 부실공사방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논산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안’을 작성·채택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집행부에 통보하게 된다.

임종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지난 한 해 동안 의정발전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해에는 계획된 모든 시책과 사업들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의회에서도 새해에는 시민의 여론과 정서를 존중하고 다양하게 분출되는 이해갈등을 조정하고 비전 있는 정책개발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시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송태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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