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5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고통과 시름이 없고 시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자는 나라의 근본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나눴습니다.

첫째는 족식(足食), 둘째는 족병(足兵), 셋째는 민신(民信)입니다.

족식(足食)은 먹는 것을 풍족히 하고, 족병(足兵)은 국방을 튼튼히 할 것이며, 민신(民信)은 백성들의 믿음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저 김원태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서 이것을 토대로 시민 여러분들과 많이 교감하면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가감 없는 조언과 고견도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저 또한 제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떠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면서 열심히 노력 해보겠습니다.

시민여러분! 다 같이 화이팅 합시다.

2016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무탈을 기원하며 뜻하시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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