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해결 솔선…시민 공감대 형성

 
 

대전경제협의회는 10월 1일 오후 2시 20분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청년희망펀드’ 기탁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탁은 KEB 하나은행 ‘청년희망펀드’로 1구좌당 1만원 이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전액 기부해 향후 희망복지재단에 입금돼 중앙기금으로 활용되게 되며,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은 “이번 경제단체장들의 기탁식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나 취업이 어려워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경제단체장께서 솔선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희망펀드 가입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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