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 25명, 3회 걸쳐 제2인생 설계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귀농자의 제2의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의 강의와 귀농 선배들의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귀농을 준비해온 한 시민은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현장 견학 후 희망 작목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 선배와 농업인들의 현장중심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희망 작목에 대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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