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T/F팀 구성…체육시설 점검 나서

 
 

계룡시가 ‘2016년 도민체전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홍석우 부시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관계자 등은 지난 달 26일 내년 이 지역에서 열리는 제68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룡종합운동장과 계룡대 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시설 이용 불편과 경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내년 체전 개최 전까지 모두 개선한다는 목표 아래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종합운동장 등 시설 현장과 주차장 시설 등을 직접 점검한 홍 부시장은 모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제68회 충남도민체전은 어느 대회보다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200만 충남도민의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4만여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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