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산단, 평촌산단, 문지지구, 둔곡․신동지구 등

대전시는 2020년까지 산업용지 447만㎡를 공급할 계획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하소산단(15만2000㎡)과 문지지구(5만6000㎡)를 시작으로 2017년 서구 평촌산단(44만9000㎡)과 둔곡·신동지구(124만2000㎡), 대덕구 평촌산단(11만4000㎡)등의 용지를 공급한다.

또 2018년엔 장대첨단지구(3만5000㎡)과 안산첨단지구(65만㎡)를, 2019년엔 대정첨단지구(50만㎡)와 용산·전민지구(17만1000㎡) 등을 각각 공급하는 한편 산업 용지를 추가 지정하는 것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산업용지 추가 조성으로 1,200여 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3만5,000여 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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