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30일 오후 2-6시…청소년수련관서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소 20주년 기념 2014년 제1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 직업 박람회를 연다.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사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는 청소년, 꿈을 키워주는 논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람회에는 관내 특성화 및 인문계 고등학교, 대학생들이 참여해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를 객관적으로 검사해 볼 수 있다.
또한 전문상담가의 해석을 통해 흥미에 맞는 6개 직업적 성격유형(RIASEC)을 알아보고 직업군인, 의사, PD, 제과제빵사, 임상심리사, 공무원 등 20여 직업전문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논산 시내 경유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으로 참여 희망 청소년은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41-746-5921 또는 홈페이지 www.ns1388.or.kr)로 신청하면 된다.
논산시가 1994년 5월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예방 교육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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