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9월1일까지…5개 부문 대상

논산시는 제10회 ‘논산시민대상’ 후보자를 내달 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지역개발, 사회윤리, 문화 체육, 교육, 농업진흥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자격은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추천 당시 논산시에서 5년이상 계속 거주자다.
신청은 내달 1일까지 실·담당관·과·소·읍면동장, 관내 기관·단체장, 개인이 서명(20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 서명) 추천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시 자치행정과(☎041-746-5212) 및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덕망 높은 각 부문별 전문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해 오는 10월 초 논산시 100주년 기념식 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민대상’은 198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 1996년 시 승격 이후 군민대상에서 시민대상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분야별로 지역의 명예 선양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선발해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다.
/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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