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수학 교실 통한 수학 영재성 발현 성과

논산고등학교는 2014학년도 제4회 충남 수학 소논문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수학 연구에 대한 의식 확대 및 탐구 능력과 기량을 펼치는 대회다. 논산고는 이 대회에서 고등1부(일반고) 부문에서 2학년 윤여록, 정일영 팀이 ‘숫자 야구게임에서 쉽게 이기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사 함정현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창의적인 논문을 쓰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논산고등학교 조익수 교장은 “능력을 갖춘 ‘창의ㆍ융합형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역 교육 활성화에 계속 정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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