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본연의 기본업무에 최우선 하겠다’ 강조

류봉희 논산소방서장
류봉희 논산소방서장

류봉희(柳鳳熙 58) 前당진소방서장이 7일자로 논산소방서장에 취임했다.
류 서장은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본업무에 최우선의 가치를 부여하고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되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직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처음처럼’이란 말을 강조하며 “처음 소방에 입문했을 때처럼 열정을 갖고 현재 맡은 바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보령 출신인 류 서장은 1982년에 소방관을 시작으로 충남 감사관실, 본부 대응조사팀장 충청소방학교 서무과장 등의 요직을 거쳐 2010년 서천소방서장으로 임명됐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변혁적 리더십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신뢰받는 소방조직 구현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류 서장은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