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재원 489억원 등 세입증대에 크게 기여


계룡시는 7일 섬김 행정에 앞장서온 기획전략실 예산 담당 이정운 주무관을 5월의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공직생활 6년차로 밝고 책임감이 강하며 맡은 업무에 충실한 이 주무관은 상하 동료 간 인간관계가 돈독해 평소 모범 공무원이라는 게 주위의 평이다.
이 주무관은 특히 2014년 보통교부세를 2013년 당초 분 대비 6% 증액된 489억원으로 산정받아 세입 증대에 기여했음은 물론 시 중장기 발전과 시민 행복실현에 역점을 둔 예산 편성 추진, 주요 투자사업 타당성 사전 검증을 통한 재정 책임성 확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우수 공무원 표창까지 받게 됐다”며 “부족한 저에게 열심히 잘 하라는 격려로 알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예산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