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과정 체계적 교육 기대
‘2014년도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이 26일 시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올해 3회째 운영되는 계룡농업대학은 도시농업 1개 과정 입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 등 30회 120시간 과정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이기원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도시농업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천해 행복한 도시농부로 보다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교육 기간 동안 삶의 질을 높이는 웰빙 생활교육, 녹색 생활화 실천을 위한 텃밭 및 도시원예 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