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예비후보에 ‘약속이행’ 증서 전달 눈길

○…이응우 새정치연합(가칭)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계룡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응우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인 김진태(87)씨에게 ‘약속 이행’ 증서를 전달해 눈길.
그는 이에 앞서 ‘더불어 행복한 계룡’라는 기치를 내걸고, 인구 5만의 자립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사람 중심의 힐링도시 육성’ 등 4가지 공약사업 등 출사의 변을 피력.
특히 이날 육군3사관학교 16기 동문회장인 정학기 예비역 대령이 동문을 대표해 참석, 이 예비후보를 축하해 주목.

이인제 의원 방문에 후보군 대거 몰려 눈길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논산?계룡?금산)이 20일 오후 3시 열릴 계획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계룡출장소 개소식에 앞서 이 출장소를 방문하자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
이 의원은 이날 청주 모 대학 강연이 예약돼 개소식 1시간 30분 전에 이곳에 도착했는데 미리 나와 대기하고 있던 이기원 시장을 비롯해 이재운 시의회 의장, 유보선?김학영?김혜정 의원 등 새누리당 시장 및 지초의원 예비후보들이 대거 나와 영접.
이 의원은 이날 이들 외에 당직자 등 20여 명과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30여 분 간 계룡공공기관 유치와 관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역할론 설명에 시간을 할애.

김정호 부의장, ‘화요장터 정리 못해 아쉽다’ 표명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계룡시 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김정호 부의장(두마?엄사)은 “남은 기간 ‘작지만 강한 계룡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자족도시 건설과 미진한 공약사업 이행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
그는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계룡고 강당 신축예산 7억5,000만원 등 12억5,000만원, 계룡역~두계삼거리 도로확장 정비공사와 관련 10억원의 특별교부세 등 총 22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이 의정활동의 큰 성과였다고 설명.
그는 이어 “지난 선거 당시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대중교통운영체계개선’, ‘학교무상급식 확대’, ‘제1농공단지 조속 추진’ 등 총 9개 선거공약을 완료했거나 정상 추진 중에 있다”며 “‘불법 화요장터’를 아직 해결하지 못 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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