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첫 계룡시의회 임시회(제92회)가 17일 개막돼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집행부 소관부서별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 ‘계룡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등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재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4년 새해 처음 개최되는 제9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의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민선4기 지방자치 시대가 새롭게 출범하여 계룡시가 한층 더 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 “제1농공단지 조성 및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개발과 함께 시민들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변화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계획된 주요 사업과 새롭게 추진하는 각종 시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고된 주요 사업에 대해 세밀하게 검토하는 등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으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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