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충남도 기관 표창 수상 쾌거

논산시가 2006년부터 8년 연속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일 보령서 열린 음식문화개선사업 워크숍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식단제 실천 홍보 교육,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추진사업, 우수 실천업소에 대한 각종 지원, 나트륨 저감화 사업, 모범업소 신규 및 재지정 시 철저한 심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년 지역 대표축제 개최 때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감시원 등 위생단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에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관심 확산 계기 마련과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해왔다.
김연안 위생담당은 “앞으로도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점검 시 좋은 식단 실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에 대해 지도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펴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해 시민 건강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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