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효율적 구현 방안’ 등 모색

 
 


충남도는 13일 서천 서울시연수원에서 도 및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의 효율적 구현방안과 지역정보화 균형 발전을 모색하는 ‘제20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주최, 서천군이 주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후원 등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김갑연 도 안전자치행정국장과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도 및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IT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정부3.0 이해와 추진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충남 모바일 오피스 활용사례 연구를 통한 공공 모바일 워크 활성화 방안(충남도)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운영(보령시) ▲망 연계시스템 구축 운영(계룡시) ▲모바일 행정전화시스템 구축 운영(태안군) 등 4건의 정보화 추진 사례가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
김갑연 도 안전자치행정국장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에 걸맞은 스마트 충남도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지혜와 역량, 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도와 각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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