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충남보훈회관에서 충남보훈단체 대표 간담회에 이어 대한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회원들과 만나 애국선열과 보훈회원에게 걸 맞는 존경과 예우를 다짐했다.복 예비후보는 “제 아버지도 6.25참전용사이셨고 전쟁에서 총상을 입으셨다. 제 가족에게는 전쟁은 아직도 겪고 있는 고통스러운 현실”이라며 “앞으로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나라를 위해 한 목숨 기꺼이 바치신 선열과 그 후손이 정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복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주도로 4월 남북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집행위원회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전 준비 상황 점검 및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체육회, 아산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보고회는 집행위원회 1실 17부 48팀별로 대축전 준비 상황을 설명한 뒤, 유관기관 관련 부서별 협업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했다.도는 그동안 대축전 기본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선정과 상징물 확정,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 선
충남도가 농·식품과 전통주 등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소재로 한 융복합산업에 74억 원을 지원한다.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식품기업 창업 △농·식품기업 육성 △소규모 가공·체험교육장 △전통주 및 전통발효식품 육성 등 총 4개 부문이다.사업별 지원 규모는 경영체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제조·가공시설, 체험장, 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다.신청 및 선정 절차는 경영체가 세부 사업계획서를 작성, 다음달 13일까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충남의 여건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도는 20일 충남연구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회 충남 미래연구포럼’을 열었다.충남 미래연구포럼은 향후 10년 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도와 시·군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역사문화원, 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도와 충남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첫 포럼에서는 ‘충남의 미래발전 방안’으로 △2040 충남인과 삶터 △충남인의 돌봄 안전망
계룡시는 올해 6,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예방 사업을 편다.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태양식 전기울타리 ‧ 철망 울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선착순 지원된다.관내 농업인 누구나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으면 신청은 해당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청 환경위생과(042-840-2454
계룡시 보건소가 관내 만성질환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어르신 합창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금요일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꽃구름 합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운영되고 있는 이 합창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의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함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해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 합창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상호 소통과 유대감 형성, 나아
논산시가 국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제도‧규정 등) 발굴을 위한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사람 중심의 문화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의 국정기조에 맞춰 △생활불편 △취업·일자리·창업 △국민안전 △기업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등 국민과 기업이 직접 느끼고 불편해 하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다.응모는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ftskim@korea.kr)로 접수하거나 우편접수(충남 논산시 시민로210번길 9, 논
논산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지원서비스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토지소유자 본인이거나 상속인이면 신청가능하며, 토지소유자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이재운(자유한국당) 前계룡시의장이 20일 계룡시장에 공식 출마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계룡시 엄사리 번영로 52)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꿈꿔왔던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어 “시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방행정의 흐름을 큰 틀에서 확실히 파악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전제, “행정편의주의나 관료주의, 형식주의에서 과감히 벗어나 지역
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산불조심 강조 기간을 맞아 19일 노성면 노성산에서 소방대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영농 부산물·폐기물 소각과 봄 산행 ‧등산객 등에 의한 부주의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입산자의 실화와 소각 산불이 주된 원인이므로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 소실과 인명
계룡소방서는 19일 계룡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4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 요령 및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과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최인순 소방위(심폐소생술 교육담당)와 119수호천사(의용소방대원)들이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그 의미를 더했다.최인순 소방위는 “위급 상황 시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사람을 살리는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2018년 2월 중순경 천안에 살고 있는 20대 남성은 채팅 앱을 통해 20대 여성을 알게 되었다. 남성은 마음속으로 채팅에서 만나는 여성과 흥미로운 대화를 원했다. 채팅 앱에서 만난 여성은 남성이 원했던 것 이상으로 적극적이었다. 급기야 그 여성은 카카오톡 영상 통화를 제안하였다.영상으로 만난 여성은 매혹적인 20대였다. 그들은 영상통화를 하면서 서로 음란행위를 하였다. 이때 그 여성은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며 음성지원 파일 설치를 권유하였다. 그 남성은 여성의 음성을 듣고 싶었기 때문에 의심 없이 그녀가 제공하는 파일을 스마트폰에
쌀 초코 쿠키, 쌀 초코 크런치 바, 쌀 시리얼, 현미 휘낭시에….‘밥’으로만 익숙한 ‘쌀’이 새로운 맛과 영양으로 변신, 입맛을 사로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쌀 가공품 6종을 자체 개발, 도내 체험농장과 가공업체, 식품 가공 창업 희망자 등에게 가공 기술을 보급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쌀 가공품은 △쌀 소비 확산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확보 △우리 쌀 고부가가치 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밀가루 대체 △6차산업화 농장 체험상품 활용 등을 위해 개발됐다.이들 가공품은 밀가루 대신
논산시, 대회추진상보고회 열고 지혜 모아2018 논산딸기축제 추진 상황보고회가 1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보고회는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보고, 축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딸기 향에 실려 오는 새봄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논산딸기축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논산천 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5개 분야 90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보고회에서는 딸
신명호(더블어민주당) 계룡시체육회 이사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신 예비후보는 19일 출마의 변을 통해 “계룡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활력이 넘치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이번 6.13지방선거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신 예비후보는 “계룡시가 탄생한지 15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오늘의 계룡시는 과거 관치정치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며 “소통 부족과 구태 시정으로 장기화된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 실망과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하고 “이를 바로 잡는 데 앞장서겠다”고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은 19일 서장실에서 논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들 요원은 올 1월과 3월, 시 CCTV 관제를 통해 상가 및 차량 털이범을 발견, 이를 신속히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범인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줘 이같이 감사장을 받았다.한편, 지난 2016년 개소한 논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9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며 논산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논산시 관내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조명서 기자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3개 중‧고교 170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자원봉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이해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3월 14일 용남고(614명), 16일 계룡고(421명), 19일 엄사중(672명) 등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자원봉사의 특성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의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등이었다.시 자원봉사센터는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1365자원봉사나눔포털(www.1365.go.kr)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이 지난 16일 계룡대 소방대를 현장 방문했다.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계룡소방서와 군부대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 이 서장은 계룡대 소방대의 인원·소방차량·장비 보유현황 및 계룡대 소방대의 주요 임무(24시간 비상대기 태세 유지, 전·평시 계룡대 지역 화재진압 등) 등을 점검 확인했다.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계룡대 소방대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권기택 기자
(재)계룡시 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는 지난 1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18년 대학생 국외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심사를 벌였다.20명 선발에 43명이 참여한 이날 장학생 선발 심사는 객관식 영어 문제를 푸는 1차 필기시험과 학습의지·영어능력·계룡시 기여 계획 등 알아보는 2차 면접으로 진행됐다.계룡시의 ‘대학생 국외연수’ 프로그램은 지역학생들에게 선진국 수준 높은 교육경험과 국제적 사회·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으로, 지난해는 12명의 장학생이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의 영어교육과 캐
계룡시는 지난 13∼15일 안일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담당공무원, 민간전문가, 가스·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규모 교량 및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이번 진단에서 소규모 교량의 경우 교량 부분 파손, 콘크리트 균열, 하도 침식에 따른 위험성 여부 등 구조적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또 장수요양병원, 계룡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점검에서는 건축·전기·소방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 현행 법령 준수 여부,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대피 대책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