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주택분 재산세 일시납부 기준 세액을 10만 원 이하에서 2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이와 관련, 재산세 산출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한 번에 일시 부과·징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도 개정했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 토지·주택·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다.지금까지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년 세액(연 세액) 10만 원 기준으로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됐으나 10만 원 초과 경우에는 7월과 9월 각각 1/2씩 2회 부과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주택분 재산
‘중단 없는 논산 발전’…황명선호 3기 시정 힘찬 출발 다짐3선 연속 시장 경륜 바탕…5대 미래비전 등 발전전략 추진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7기 시정을 출범시켰다.황 시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재해위험지구인 은진면 방축천과 중교천 등을 찾아 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월례조회 석상에서의 취임식에 이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황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저는 제39대 논산시
계룡시의회는 2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8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제5대 계룡시의회를 출범시켰다.의회는 이날 박춘엽, 강웅규, 이청환, 최헌묵, 허남영, 윤차원, 윤재은 등 제5대 시의원 전원(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에 박춘엽(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강웅규(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박 의장과 강 부의장은 각각 5표를 얻어 당선됐다.박춘엽 의장은 “부족한 저를 전반기 의장으로 선임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훌륭한 의원님들과 제5대 열린
민선 7기 충남도정을 이끌 제38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취임식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외부인사 초청 없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임사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양 신임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라는 준엄한 말씀을 주셨다”며 “막중한 소명의식을 갖고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엄숙히 받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이어 양 지사는 높고 화려한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대한민국의 위기가 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임기 첫 결재 시책으로 선택하며 ‘복지수도 충남’ 건설 의지를 재확인했다.양 지사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사인을 한 뒤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개설 계획’서에 서명하며 시책 시행을 재가했다.양 지사 ‘1호 결재’인 이 계획은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민원 처리 등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 계획에 따르면 우선 도와 시·군청, 읍·면·동, 각 자치단체 산하기관, 도내 중앙 행정기관에 임산부 민원 우선
황명선 논산시장이 2일 오전 재해위험지구인 은진면 방축천과 중교천 등을 찾아 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황 시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 생명과 안전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각 부서별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황 시장은 현장 점검 후 민선 7기 취임식을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월례조회로 간소하게 치르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전철세 기자
논산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관광객 유치 ‘전력’한류 대표 글로벌 군사 관광도시 ‘논산 도약’ 기대대한민국 국민들이 ‘논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건 ‘육군훈련소’일 게다.지난해 11월 8일, 육군훈련소가 자리한 논산시 연무읍에 문을 연 대한민국 최고 병영테마파크 ‘선샤인 랜드’가 논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총 사업비 10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선샤인 랜드’는 서바이벌 체험장, 드라마·영화세트장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VR체험관, 스크린 사격장, 실내사격장 등 군문화
계룡시가 이달부터 80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편다.2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인의 보건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의 시행에 앞서 ‘계룡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를 제정했다.올해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분기별 3매씩 연간 12매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시와 협약이 체결된 관내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 등을 이용하면 된다.시는 올 하반기 이용권을 7월 2일부터 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
계룡시는 그동안 시범운영해 온 재활용품 배출 전용봉투 사용이 수거 편리 등 큰 성과를 올림에 따라 앞으로도 이를 지속 추진키로 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5월 3개월 동안 ‘재활용품 배출 전용봉투 사용’ 시범운영 결과, 단독주택 거주자들의 재활용품 배출이 용이하고 재활용품 수거도 편리해져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시는 시범운영 기간 1회 방문 시 3개월 사용 분(15장)의 전용봉투를 배부했으나 앞으로는 연 2회 중 1회 방문을 통해 6개월 사용 분(30매)을 배부할 방침이다.재활용품은 이물질을 깨끗이 닦고 정리하
군부대 공사 소음 등으로 한우 수십 마리가 폐사됐다며 피해농가와 시민단체 등이 계룡대 육군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피해 배상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전남 담양군 무전면 오룡리 U목장 대표 J모 씨와 주민 및 시민단체 활빈단 회원 등 30여 명은 29일 오전 계룡대 육군본부 앞에서 축산농가 피해에 ‘군 당국이 나 몰라라 뒷짐만 지고 있다’며 성토하는 집회를 열었다축산농가 J모(63) 씨 부자 등에 따르면 2016년 말부터 농장 인근 군부대서 부대 확장 및 진입로 개설 추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7월 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서 별도 행사 없이 개최3선 성공 기반…‘중단없는 100년 논산시대 열겠다’ 약속황명선 논산시장(제39대)이 7월 월례조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첫걸음을 내딛는다.29일 논산시에 따르면 황 시장은 7월 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월례조회 겸 민선 7기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3선에 성공한 황 시장은 이날 시장직 연속성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논산 발전을 약속하고 공약을 토대로 민선7기 5대 미래비전과 도시발전전략 등 시정 운영 방침을 대내
권선옥 前연무고 교장이 제23대 논산문화원장에 당선됐다.논산문화원은 27일 오후 2시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66차 임시총회를 열고, 23대 논산문화원장에 권선옥 前연무고 교장을 선출했다.원장 후보 소견 발표 후 논산문화원 설립 이래 첫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한 이날 투표에서 권선옥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문화원 회원 199명(총 회원 232명) 중 135표를 얻어 62표를 얻은 조중헌 후보를 누르고 제23대 논산문화원장에 뽑혔다.권 당선인은 “소견 발표를 통해 밝힌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논산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양승조 당선인 29일 최종보고회서 슬로건 확정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공약 7건은 재검토민선 7기 충남도의 도정방향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확정됐다.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에서 6개 분과별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론을 거쳐 이런 비전을 확정하고 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을 결정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민) 6개 분과별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이 같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언론사 기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 25명을 초청, 28∼29일 공주·청양 지역 농장과 농가맛집 팸투어를 실시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팸투어에서 농촌 치유농장과 농가맛집을 연계해 개발한 음식관광 코스를 소개했다.개발한 코스는 엔젤농장(꽃 치유·식사)→마곡사 힐링 산책→이삭농원(전통장류 체험)→밥꽃하나피었네(농가맛집)→청양 해맞이목장(산양유 체험)→차와싸리골밥상(농가맛집)→고운식물원→계봉농원(누에 체험) 등이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추후 여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 달부터 30℃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며, 야외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온열환자는 6,500명이며, 이 중 54명이 사망했다.온열환자 중 40%(2,588명)는 논과 밭 등 실외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발생했다.또 온열질환자 56.4%가 50세 이상이었으며, 사망자 75.9%가 50세 이상으로, 장년과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 야외와 시설하우스에서 농작업을 할 경우, 열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
계룡시는 다음달부터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특이 질환 없이 외래진료를 많이 하거나 과다한 물리치료를 하는 등의 과다진료 사례를 예방하고 질환별 의료급여 일수의 적정 수준을 유지토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시는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의료 수급자는 영역별(희귀, 중증, 고시, 기타 질환)로 구분해 급여 일수 사전 연장승인을 받아 본인부담 없이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불필요한 장기입원, 의료쇼핑 등 무분별한 의료시설 이용자에 대해서는 연장 불승인 등 심의를 강화해
최홍묵 계룡시장이 다음달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민선 5기 임기를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민선 5기 취임식)는 성대한 공연이나 축하연 등 소모성 행사의 생략과 함께 내외인사 및 주민초청 없이 매분기 개최하는 직원들과의 정례모임 방식으로 진행하라는 최홍묵 시장의 요청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진다.취임식은 개식선언, 취임선서, 취임사, 계룡시민의 노래 제창,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최 시장은 이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소한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민선 5기 시정업무 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는 오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논산시민공원 옆 상록원(돔하우스)에서 ‘지구사랑환경전시회-개구리특별전’을 연다.인간과 친근한 동물인 개구리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및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 행사는 지난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6회째다.이 특별전에는 각종 개구리의 사진을 비롯해 맹꽁이, 두꺼비, 참개구리, 무당개구리와 금개구리 등 일부 개구리의 실물이 전시돼 해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의 경
논산시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발표회’를 연다.시에 따르면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다.이번 발표회는 올해 상반기 마을배움터로 선정된 28개 배움터 학습자들이 그간 학습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캘리그라피, DIY 목공체험, 석고방향제 등 체험프로그램과 작품전시를 비롯해 동화구연, 시낭송, 오카리나, 난타
중앙부처 이어 28일 국회 방문 ‥여야 설득 나서국회서 문희상 국회의장후보 등에 지역현안 설명도지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취임 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로 달려간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28일에도 국회를 방문, 여야 의원 설득에 나섰다.양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김종민(논산 계룡 금산)·어기구(당진)·이규희(천안갑)·윤일규(천안병) 의원과 자유한국당 성일종(서산 태안) 의원 등 충남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