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방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대전시는 14일 오후 유성구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국방산업도시 대전 비전선포식'을 했다.선포식은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시험센터(국방 신뢰성 센터) 유치를 비롯한 국방산업 분야 추진성과를 기업인·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한편 앞으로의 지향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권선택 시장과 김인식 시의회 의장, 이상민 국회의원,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 김일동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 김동섭 시의회의원 등 150여명의 국방 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14일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권선택 시장, 김인식 의장, 여황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청을 찾은 민원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시작으로 트리 점등에 이어 참석자들의 이웃돕기 성금모금 순으로 진행됐다.권선택 대전시장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트리
대전시는 올 초부터 진행해 온 서구 도마·변동지구 도시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마무리하고 11일 관련 계획을 확정, 고시했다.시에 따르면 도마·변동지구는 2009년 8월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4월 지역주민의 설문과 공청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11개 촉진구역을 해제했으며 사업 추진 의지가 있는 6개 정비구역에 대해서는 사업성 제고를 위한 건축계획 조정 및 용적률 등 개발밀도를 상향, 조정했다.주택재개발사업 추진 예정인 6개 재정비촉진구역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상인에 대한 모바일마케팅 지원을 위해 네이버(주),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과 ‘소상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네이버(주) 김상헌 대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장시성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모바일을 활용해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소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네이버(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대전시는 7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결핵 퇴치사업 기금 조성을 위한 모금운동과 관련,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실’을 증정 받았다.후진국 병으로 인식되는 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 병 중 가장 많은 발생 및 사망자 수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특히, 환자의 30%는 노인 연령층이며, 전국적으로 매년 2,305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 국가(34개국) 중 가장 높다.대전시도 매년 800여 명의 새 환자가 발생하
대전시는 최근 대만-동남아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189건(7,82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계약추진 109건(1,869만 달러)과 MOU체결 4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8일 시에 따르면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증대를 위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지에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3개 국 바이어 126개 사와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시는 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해 사전 시장성평가를 거쳐,
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충청권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 성공의 관건은 사업주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시 간부들과 가진 주간업무회의에서 “1단계 사업의 기초가 마련된 만큼 우리시가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 같은 주요 기관과 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1단계 사업의 예타 통과는 행정과 정치가 결합한 합작품이자 충청권이 공조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다. 우선 충청권광역철도를 환영하면서도 궁금해 하는 주민들을 위한 설명회가 필요한 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겨울방학 수영 특별강습반’을 운영한다.운영기간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밭수영장 및 용운국제수영장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접수기간은 3개 수영장 모두 이달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강습료는 5만 원이다.이 기간 동안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서구 갈마동)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개 반(100명)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며, 한밭수영장(중구 부사동)과 용운국제수영장(동구 용운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4
올 한해 동안 대전‧세종‧충남 등 지역에서 제작된 독립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9회 대전독립영화제가 3일 대전CGV 아트하우스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이번 영화제는‘일반·대학’부문에 251편,‘청소년’부문에 62편이 출품되어 또 다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본선진출 69편의 장·단편 독립영화들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만났다.이 날 폐막식에서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딸의 상처 난 마음을 담담히 그려낸 박성진 감독의 작품 ‘허들’과 소통 부재로 인한 가족의 해체를 그린 우상범 감
대전시가 전국 최우수 민원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중앙부처의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상복이 터졌다.대전시는 지난달 행정자치부의 2015년도 국민행복 민원실 최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이날 시청 2층에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시는 또 이날 2015년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특수거래 분야 법집행 조치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2015 지역복지사업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희망복지
충청권광역철도 40억, 대전 디자인센터 50억, 광역BRT 환승센터 30억 등대전시는 내년 국가시행 사업 9,550억 원, 시 직접 사업 1조 5,760억 원 등 모두 총 2조 5,309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인 2조 5,000억 원 보다 309억 원이 많고, 지난해 2조 3,700억 원 대비 1,609억 원이 많은 규모로, 정부 예산 증가율이 2,9%인 것에 비해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으로 새로운 미래 대전 100년을 만드는 민선6기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
권선택 대전시장이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26, 27일 이틀 간 국회를 찾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을 벌였다.권 시장은 26일 국회 김재경 예결위원장을 만나 충청권광역철도 17개 사업에 대해 전폭적인 관심과 함께 국비 지원에 힘을 쏟아줄 것을 건의했다.권 시장이 건의한 내년 국비지원 사업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증 60억 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증 80억 원) ▲대전~세종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증 75억 원) ▲회덕IC건설(증 23억 원)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증 20억 원) ▲대전디자인센터 건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 지역 영상인들의 축제인 ‘2015 대전독립영화제’가 대전CGV(세이백화점) 7관 아트하우스에서 27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3일까지 7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전독립영화제는‘대학‧일반’경쟁부문에 251편,‘청소년’부문에 62편이 출품되어 본선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69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특히 27일 개막식에서 상영되는 세편의 단편영화는 20
대전시 환경녹지국은 23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직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행복드림 릴레이’ 기부행사를 가졌다.대전시 행복드림 릴레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위축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참여함으로써 시민과 사회단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9월부터 시작했다.이 릴레이에 여섯 번째로 참여한 환경녹지국은 이날 행사로 모금된 기부금품 210만원을 연말 저소득층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에 쓸 예정이며 시 산하 38개 실·국 및 사업소, 공사·공단, 자치구 등이 15일 간격으로 이 릴레이에 모두
대전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Shenzhen)에서 개최된 중국 하이테크페어에 참가한 관내 기업이 265건(3,900만 불)의 수출비즈니스 상담 진행, 총 5건의 기술거래 및 판매계약 MOU(1,130만 불) 체결, 현장판매 2만 8,000 불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7회째를 맞은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국제전시연합(UFI)의 인증을 받은 전시회로 Hi-Tech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 중 하나다.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12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부스(대전공동관) 임차, 바
대전시는 19일 오류동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22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1,831㎡의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17층, 215세대 입주 규모로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 사업은 2011년 수립된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계획에 따라 2012년에 보금자리주택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추진해 왔으나, 토지 점유자와의 손실보상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최근 입주민과의 보상 문제가 해결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보상은 총 39가구 중 현재까지 8가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보상
권선택 대전시장과 지역의료기관 관계자 등의 지난달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마케팅 활동 성과가 속도를 내고 있다.대전시는 19일 베트남 유명 가수 겸 배우인 팜티 꾸잉 응아(Pham Thi Quynh Nga, 여‧27)를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베트남에 대한 본격적인 의료한류 홍보를 시작했다.팜티 꾸잉 응아 홍보대사는 앞으로 홍보 브로셔 제작 참여 등 베트남에서의 대전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하게 된다.시는 또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및 베트남 국영방송 하노이 TV와 공동으로 20분 분량의
대전시는 올 한 해 예산을 최종 정리하는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7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685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조 1,602억 원, 특별회계 1조 83억 원 등이며 기정예산 4조 1,034억 원에 비해 651억 원 (1.6%) 늘어났다.세입 부문에서 자주 재원인 지방세는 취득세,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모두 증가해 451억 원을 증액하고 세외수입도 58억 원 증액 편성한 반면, 이전재원인 국고보조금(△145억 원)은 감액했다.세출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중앙지원
대전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자전거‘타슈’대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1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확대 운영되는 대여소는 24개소 280대로 ▲동구 4개소(성남4가, 삼성4가, 원동4가, 인동4가) ▲중구 3개소(부사4가, 대전고5가, 대흥4가) ▲서구 7개소(무지개아파트 옆, 한밭수목원, 가수원4가, 건양병원4가, 관저1주민센터, 관저2주민센터, 구봉초교 건너) ▲유성구 8개소(노은역, 반석역, 원내동 샘물타운, 교촌동 제이파크, 전민동 주민센터 건너, 전민동 엑스포4단지 건너, 한밭대 입구, 현
권선택 대전시장은 14일 “올해도 이제 50일 정도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시정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서구 도솔산 산책로에서 제10회 시민과 아침동행 행사를 가진 뒤 “올해 마무리돼야 할 사업 대부분이 정리가 됐기 때문에 대전시정은 잘 가고 있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최근에 특허법원 관할 집중 관련법이 개정돼 대전특허법원이 특허 침해소송 항소심을 전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전지역 인구 유입과 함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대전이 국제적인 특허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