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고층 건축물 화재발생 시 체계적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능력 향상 등을 위해 26일 관내 금암동 우림루미아트 아파트에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고층 건축물인 우림루미아트 아파트 건물 구조의 복잡성, 출동로 확보, 화재위험 요인 등 위험성에 대한 사전 숙지는 물론 사다리차 전개 훈련, 공기 안전매트 설치 및 진압, 구조, 배연장비 조작훈련 등 매순간 다양한 현장상황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최백림 현장대응팀장은 “고층아파트는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 구조에 초점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10일 일정의 제1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5일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집행부 소관 부서별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낸 △계룡시 행정동·리의 명칭·관할구역 및 동·이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공유재산(계룡소방서 부지) 내 영구
계룡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이 돌보미 4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활동보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상반기 아이 돌봄 홍보‧운영 실적 보고에 이어 7월부터 지급되는 교통비 특례 지급 안내 및 아이 돌봄 활동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 등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이와 함께 돌보미의 현장 애로사항과 이용자 건의사항 공유 및 해결 방안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위한 의견 교환 시간도 가졌다.김연우 계룡시 사회복지실장은 “계룡시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애쓰는 아이 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
계룡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현장 규제애로 사항 해소 등을 위해 이달 24일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법무규제개혁팀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현장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 시 기업소통 전담 공무원과 함께하여 기업 지원 시책을 알리는 등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접수된 규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신고 센터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 등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
계룡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25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 형 감지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해 2월 4일부터 모든 주택에 대해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법이 개정됐으나 설치율이 50% 수준에 머물고 있는 등 미미한 실정이다.개정된 관련법의 설치 기준에 따르면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 형 감지기는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토록 돼 있다.이종하 서장은 “단독경보 형 감지기는 주택화재 시 화재 피해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5일 오후 1시부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충청지역 산업재해예방 유관단체와 함께 대전 유성구 음식업종 다수 분포지역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음식업종 재해자 중 유성구가 34%를 차지하고 있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최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배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륜차 승차용 안전모를 배포하였다.정완순 본부장은 “오늘 안전
논산소방서는 다음 달 17일까지 4주간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현장실습 기회 제공, 다양한 현장 교육 등을 통한 능력 있는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 활동 중 환자에 대한 평가ㆍ응급처치 ▲구급차 동승 이송 중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주민 교육 등 참여 ▲기자재ㆍ장비 세척 소독관리 ▲구급과 관계된 행정업무 보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구급 차량 동승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이번 구급차 동승 경험을 기반
논산문화원은 2018년도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27일까지 성인·영유아를 대상으로 24개 강좌 360여 명을 모집한다.강좌는 문학, 공예, 음악 등 20개 성인강좌와 발레, 공예 등 영유아 4개 강좌로 오는 8월 6일부터 11월까지 16차로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27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nonsan.do) 문화학교강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만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 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3자녀이상 자녀, 문화원 회원은 증빙서류 제출 시 20% 할인된
논산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화지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과 연계한 ‘치매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인구의 고령화와 치매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해소, 치매인식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치매 예방 조기 검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예방수칙 3·3·3실천 △치매에 대한 오해 바로 잡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홍보 등 외에 간이 상담소 운영,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등이 병행 실시됐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청소년의 꿈과 끼, 젊음의 열정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시는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논산시민공원, 논산문화원,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3회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청소년 문화제는 7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나도 K-POP 스타 △우리고장 바로 알기 역사이벤트 △청소년문화제 기념 이벤트 △제33회 논산시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대전시가 추진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이 고용노동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롤 모델이 될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그동안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임금체계, 전환방식 등을 중심으로 노‧사‧전문가들이 문제를 풀어나간 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14건의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을 올해 7월 발간했다.우수사례 선정 기관은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마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대학교병원, 경기도
건양대병원은 25일 환자 안정과 감염예방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적정진료팀과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와 방문객에게 감염 노출 위험이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환자의 안정과 회복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병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건양대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병문안 시간 안내 ▲면회 인원 제한 ▲병문안 객 명부 작성 ▲면회실 위치 ▲병문안 제한 대상 등에 관한 사항을 알리고, 해당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입원환자와 보호자, 내방객들 등에게 배포하며 동참을 당부했다.건양대병원의 정
한화그룹이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백제한화 불꽃축제’를 선보인다.충남도와 한화그룹은 25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64회 백제문화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을 대표하여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제64회 백제문화제 후원 기탁증서’를 전달했으며, 양승조 지사는 김신연 대표이사에게 ‘제64회 백제문화제 공식후원사 인증서’를 전달했다.한화그룹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부여 구드래 둔치 주 무대 일원에서 개
충남도는 이달 27∼28일 이틀간 태안군 만리포 해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만리포 한여름 밤 영화축제’를 개최한다.도와 한국영상자료원(찾아가는 영화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저녁 8시부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베풀어진다.상영 작품은 27일 ‘라라 랜드’, 28일 ‘신과 함께’ 등이다.부대 행사로 27일 오후 3시 30분 기념관 2F 다목적실에서 전만성 강사의 설명으로 미술 인문학 강좌가 펼쳐지며,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영화 OST 음악공연이 열려 축제의 풍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일선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그동안 추진된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상황 보고와 기본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향적산 개발 기본방향을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성을 담보로 한 자연과 인문의 조화’에 두고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되는 모든 사업을 시민들의 행복추구 우선 순위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조선 천도 역사와 지혜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계룡시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개청 후 처음으로 수립하는 장기 발전계획으로, 2017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향후 10년 이후 계룡시의 대내외적인 여건과 변화에 대응하여 시정 전반에 걸쳐 미래 성장과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사)충남산업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수행 중에 있다.시는 그동안 용역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 3월 8일 착수보고 이후 각종 자료 수집 및 부서별 방문에 이어 시민과 공무원 의식조사 등을 실시했다.또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참석한
계룡시 공공하수처리장 수질이 수년간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또한 이 과정에서 관련 업체 소장 및 공무원이 뇌물 수수혐의 등으로 2명이 구속되고 7명이 불구속 입건 됐다.24일 논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따르면 계룡시와 위탁계약을 맺고 하수처리를 담당해온 태영건설 계열사 TSK워터 김 모 소장 등 이 회사 직원들이 계룡시 하수처리장 하수의 수질검사 기계에 방류수가 아닌 깨끗한 물이 담긴 약수통을 연결해 최근 4년간 200여 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조작했으며. 이를 감추기 위해 감독기관인 계룡시 상하수도사업소 서 모
논산소방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전국적으로 하루 80명에 육박함에 따라 24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폭염 관련 온열질환은 열사병‧열탈진‧열경련‧열실신‧열발진 등 5가지로 이 중 열사병과 일사병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특히 최근 한낮 기온이 섭씨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체감온도가 40도를 오르내리면서 고온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의 경우 온열질환에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게 소방 당국의 설명이다.이에 논산소방서는 오는 9월말까지 폭염 구급대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가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족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지원 ‘통번역 서비스’ 제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원센터에 따르면 통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의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 제공, 공공기관 이용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언어소통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모든 서비스 지원은 무료이며 내방, 전화, 파견 등 제공 방법에 따라 신청인이 공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계룡소방서는 24일 3층 회의실에서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빙,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 초청 강사로 나선 박찬석 대전우송정보대학 소방안전학과 교수와 허미라 대전.충남.충북 소방공무원 심리지원단장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서장의 특수한 근무환경에서 올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PTSD)와 우울증 등 심리적 장애요인에 대한 관심과 정신건강 증진 및 관리 등을 위한 강의를 펼쳤다.이와 함께 소방공무원 업무 특성상 참혹한 현장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외상에 대한 이해 및 개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