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 도안 3단계 지역의 합리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도안 3단계 지역은 1990년대 수립된 서남부권 개발계획에 기초해 공영개발이 시도됐으나 1단계만 공영개발이 진행되고 2, 3단계는 난개발이 예상돼 3단계 지역을 2018년까지 시가화 조정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있다.2018년이 되면 시가화조정구역이 해제되고 대전교도소, 구 충남방적 이전부지에 대한 도시관리 방안 마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대전시는 대전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민간참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먹는물에 이어 토양 분석 능력도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 숙련도 시험 평가 운영기관인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토양 분야 시험분석 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국제 숙련도 시험은 여러 나라의 환경 측정·분석 기관들이 동시에 참여해 같은 시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능력을 검증·평가받는, 시험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중요한 평가다.올해 토양 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는
충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 문화재돌봄사업단과 함께 도내 문화재에 대한 보수 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보수는 계룡 사계고택과 보령향교 등 28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와 기단석 보수, 기와 교체 등 경미한 보수 35건을 실시하게 된다.이를 위해 문화재돌봄사업단은 4개 경미보수팀을 투입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집중호우나 강풍에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달 도내 문화재 687건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두 57개
대전시 유성구는 청년 당사자들에게 현실에서 겪는 구체적 문제와 이슈를 묻고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청년의제 연구 사업' 공모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공모분야는 '청년의 구체적 현실에 기반한 이슈 및 정책'을 주제로 한 일자리와 노동, 주거, 교육, 문화, 생활안정, 사회참여 등에 대한 연구 및 조사지원이다.참여대상은 유성구 관내 거주 또는 관내 대학 재학‧휴학‧졸업한 만 19~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단체이다.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계룡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건물분) 1만 2,000 건, 22억 3,000만원을 부과했다.이는 전년 7월에 비해 1.8% 증가한 것으로 이는 주택과 건물 신축에 따른 과세대상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세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된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www.wetax.go.kr),
논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물놀이사고 제로(Zero)화에 적극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취약지역 11개소에 대한 공제회 보험을 가입했다.시는 9,630천원을 투입해 위험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부표, 위험표시줄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설치·정비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30일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시민수상구조대 등 4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물놀이
논산시가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홍보를 전개하고 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시내버스 옆면에 ‘건강100세 시대! 담배를 뚝 끊읍시다’, ‘혹시 당신의 건강을 태우고 있지는 않습니까?’등의 홍보문구와 금연클리닉 이용안내 내용을 담은 광고 이미지를 부착했다.이번 홍보는 7월부터 4개월 동안 시내버스 8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 시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송순이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의 금연 광고가 시각적인 홍보 효과로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
논산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5만 644건 59억 8,8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로 주택분 1/2(10만 원 이하는 7월 일괄 부과) 39,539건 21억 8,600만원, 건축물분 11,105건 38억 200만원을 부과했으며 전년대비 5억 2,300만원 증가했다.전년대비 증가 원인은 개별주택가격(2.9%), 개별공시지가(3.4%),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당 66만원으로 1.54%) 상승 및 신축 주택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는 지난 8일 맑은 물이 흐르는 강가와 숲이 우거진 벌곡(논산시 소재)에서 중증장애인(활동보조 대상자), 활동보조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하계수련회는 자유로운 활동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물놀이 등을 통해 장애인과 봉사자들의 친목을 다졌다.계룡시지회는 이번 수련회를 장애인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접함으로써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밝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충북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에 앞장서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수련대회는 면·동 새마을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토의 및 군문화축제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새마을운동에 30년 동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딸기생산자협회는 8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딸기 재배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고품질 논산딸기 생산 종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박종대 딸기팀장의 ‘딸기 육묘기술, 병충해 관리’, 정시욱 귀농귀촌팀장의 ‘딸기 수경재배 기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근 딸기농업 귀농인과 신기술 재배방법인 고설재배 및 고설육묘기술 수요가 증가 추세로 생동감있는 고품질 논산딸기 생산 종합 기술교육을 통해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50% 이상 감축을 위한 5대 제안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8일 충남도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는 7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6일 발표한 도의 대정부 5대 제안을 설명하고 법제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 자리에는 홍익표 간사와 어기구·우원식·김병관·박재호·송기헌·유동수·이훈 의원 등 산자위 위원 8명이 참석했다.의원들은 당진화력과 신당진변전소 등을 찾아 현황을 듣고, 주민들과 대화를 가진 뒤 안 지사와 만났다.안 지사는 산자위 위원들에게 △모든 화
계룡시가 1년여 앞으로 다가 온 충남도민의 대축제인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69회 도민체전은 내년 6월 ‘계룡의 힘 화합으로! 충남의 꿈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계룡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진다.시는 2003년 개청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도민체전인 만큼 체육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주민들이 거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모아 작은 것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계룡시는 매
계룡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보호에 팔을 걷었다.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지정 및 점검,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폭염피해 대비태세에 들어간다.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오는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신속한 문자서비스로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폭염
계룡시의회는 8일 오전 9시 의장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만남은 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지부 송영근 지부장과 김용락 의장 등은 최근 일부 시의원과 관련된 의혹을 해소해 달라는 노조의 진정서 제출과 성명서 발표에 따른 갈등의 매듭을 풀기 위해 마련됐다.시의회 김용락 의장은 “A 의원의 이권 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지만 최근 일련의 상황속에서 해당 의원이 도의적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B 의원과 관련된 막말 논란 또한 어떤 부적절한 의도는 없었으나 공인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 점은 유
논산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18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에 김형도 의원이 의장, 이충렬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장은 구본선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권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박승용 의원을 각각 선출됐다.이 외에도 윤리특별위원장에 구본선 의원, 농촌발전특별위원장에 김만중 의원, 기업유치특별위원장에 이금자 의원, 문화복지특별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이 선출됐다.김형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논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달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봉사·여행을 테마로 한‘사이다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달 28일에는 콩닥콩닥 상상여행, 8월 4일에는 반짝반짝 탐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8월 2일부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클라이밍, 스텝박스, 스피드스텍스, 트렘폴린 등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밖에도 8월중 청소년 생명과학캠
커피와 우리 농산물이 만났다.논산시에서 운영 중인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커피교실’이 교육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커피교실’은 농촌가치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6차 산업의 창조적 공간 구성을 통해 3농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커피의 기초지식 및 드립추출의 이론과 실습 ▲생두의 기초와 로스팅과정의 이해 ▲도구를 이용한 커피추출 방법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커피 등으로 진행된다.최근 건강 열풍에 발맞춰 농산물과
논산시 보건소는 제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키 위해 이달부터 ‘온라인 제증명 발급서비스’와 ‘제증명 등기 우편 발송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발급 가능한 제증명은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기숙사용건강진단서 등으로‘온라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제증명 등기 우편 발송’서비스는 착불 등기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발급방법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nonsan.go.kr/) 의‘E-편한 보건소-인터넷발급서비스’를
대전시는 7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해서 행복한 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경제단체, 민간단체, 공공부문으로 구성된 ‘대전 청렴네트워크’ 출범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전 청렴네트워크’는 대전상공회의소 등 3개 경제단체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8개 시민단체, 대전도시공사 등 4개 공사공단과 대전시, 시 교육청, 5개 자치구 등 총 2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권선택 대전시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행정으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