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이 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다빈치Xi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 센터는 지난 2018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후 1년 8개월 만에 500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로봇수술의 메카’ 입지를 굳게 다졌다.건양대병원은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와 연동되는 첨단 수술대 시스템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를 중부권 최초로 도입 운용했다. 최적의 수술대의 각도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자궁암 등 부인과 질환 수술이 3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위원장 이공휘, 천안4, 더불어민주당)는 3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충남도 재정운영과정에서 도의회의 재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공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모임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윤정원 팀장의 ‘충남도 결산 들여다보기’와 재정성과연구원 강인재 원장의 ‘재정관리보고서 작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주제발표, 충남도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참석자들 간 심도 있는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충남도 재정 운영의 효율적 운영 및 거버넌스 체계
계룡시는 새해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계룡시 두마면사무소∼충남농대 앞 48번 노선의 시내버스 운행 대수를 기존 5대에서 4대로 1대 줄이고 배차 간격은 기존 40분에서 50분으로 10분 늘려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겨울방학으로 대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을 조정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시내버스 감차 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
정준영 후보가 계룡시 첫 민간체육회장에 당선됐다.정 후보는 계룡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성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가 지난 28일 계룡시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실시한 계룡시 첫 민간체육회장 선출 투표(총 투표권자 55명 중 53명 참여 ‧ 기권 2명) 기권)에서 28표를 얻어 25표를 얻은 안봉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투표에 앞서 열린 소견발표에서 정 당선인은 △체육회 소통과 화합(회장실 개방 운영 등) △내실 있는 체육회 육성(체육회 직원 종목별 임명, 책임제 강화) △체육교류 활성화로 종목별 기량 향상·지역
논산파랑새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 시민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이날 공연에서 파랑새합창단은 아동권리 홍보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비롯해 다양한 율동이 곁들인 합창곡 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카메라타무지카 오케스트라, NK맨즈콰이어와의 협연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지난 2년 5개월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아동권리 홍보 공연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할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이찬주)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연합회 임원 5명은 지난 19일 쎈뽈요양원을 방문, 감귤 200kg를 전한 데 이어 27일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은진면사무소에 쌀 300kg를 기탁했다.이찬주 회장은 “받는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흐뭇하고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하는 농촌지도자
논산시민의 건강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은 시민운동장이 시민을 위한 친수 공간으로 거듭나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1997년 준공 이래 20여 년 넘게 시민 체육·문화·여가활동 장으로서 구실을 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민운동장이 지속적인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시민운동장은 2018년 △천연 잔디구장 생육환경 조성사업 △시민운동장 탁구장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시민운동장 운동교실 사무실 보수공사 △충남도 체육선수단 사무실 신설공사 △논산시 육상선수단 대기실 보수공사
논산시 청년통계보고서가 지난 9일 통계청 승인을 거쳐 최근 발간됐다.논산시가 미래성장 동력인 청년 정착 지원과 향후 청년 인구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한 이 청년통계보고서는 지난 2017년 제1회 논산시 청년통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2018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청년(만 15세~39세) 인구, 경제, 일자리, 고용, 복지, 건강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한 6개 분야 120개 항목이 수록됐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논산시 청년인구는 3만 225명(전체 인구의 25.1%)
딸기 귀농인들로 주축을 이룬 논산 광석면 내 한 농업회사법인에서 생산된 논산딸기가 최근 러시아 수출길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관내 농업회사법인인 가온팜(주) 윤해중 대표가 이달(12월)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3년간 90만 달러 물량의 딸기 수출계약을 한 데 이어 이달 26일 무농약 설향딸기 500kg에 대한 선적을 마치고 사할린 수출길에 올랐다.사할린 시장에서의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더 많은 규모의 딸기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윤해중 대표는 “지속적인 해외 수출판로 개척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전민호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이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전 국장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논산시에 1,322만 원을 기부했다.이 기부금은 지난 6일 논산문화원에서 개최된 전 국장의 첫 시집 발간 행사 때 시집과 본인이 직접 쓰고 지역화가 및 서각가들이 함께 준비한 시화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이다.전 국장은 “논산시장을 지내셨던 부친의 경로효친사상과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정을 펼치는 황명선 시장님의 ‘동고동락’ 정신의 맥락을 이어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실
◇승진, 전보(4급)▲의회사무국장 박찬해◇승진(4급)▲보건행정과장 김연안◇승진·전보(5급)▲열린홍보실장 유재락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관기 ▲행정지원과 이재수(파견)◇승진(5급)▲산림공원과장 김종진 ▲건강도시지원과장 이혜란◇전보(5급)▲참여예산실장 홍민기 ▲행정지원과장 김병호 ▲안전총괄과장 이상창 ▲마을자치분권과장 이종유 ▲100세행복과장 김진수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영임 ▲사회복지과장 김배자 ▲문화예술과장 성경섭 ▲사회적경제과장 김민영 ▲도시정책과장 이남해 ▲도시친화재생과장 홍재창 ▲안전도로과장 김용신 ▲보건행정과장 한미옥 ▲강경읍
KT&G가 2020년 1월 12일까지 전국 13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1기를 모집한다.KT&G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발해 현재는 문화·예술·봉사·진로 탐색 등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간 대학생들을 위해 7천여 회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98만여 명의 대학생이 상상유니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KT&G는 매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대학생 운영진을 선발해왔다. 상상유니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상프렌즈’와
충남도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사업에 지역 숙원사업 및 현안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과제 발굴에 나섰다.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직속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6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21대 총선 공약사항 발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우선 도는 △자치분권·안전 분야 12건 △농업·경제 분야 34건 △복지·교육 분야 8건 △환경·해양 분야 30건 △문화·관광 분야 14건 △지역개발 분야 22건
계룡 관내 고교생 20여 명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 글로벌 리더 연수 장학생에 선발돼 27일 해외 연수 차 싱가포르로 출국했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학생 해외 글로벌 리더 연수 기회는 있었으나 관내 고교생으로까지 확대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연수 참여 학생들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국제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 연수, 명문대 탐방, 기업 방문,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또 계룡시 홍보대사로 현지인을 상대로 2020계룡세계군문
계룡시 ‘2020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새해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암동 새터산 공원에서 시민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진다.이날 행사는 지역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홍묵 시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망풍선 날리기, 만세 삼창, 해오름 순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북돋아 줄 신명나는 타북 공연 등이 진행된다.이어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행사 현장에는 '2020년 흰 쥐의 해, 새해가 꽃피듯이 네 인생도
논산시는 올 한 해 본청 및 사업소 등이 추진한 우수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 총 12건을 2019년도 우수 성과사업으로 선정했다.우수 성과사업은 각 부서에서 신청한 23개의 사업에 대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단소장(5명), 보좌관(1명), 외부 전문 평가위원(3명) 등 10명의 평가위원들이 이들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 등을 심도 있는 평가해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는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마을자치분권과) △우수는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전략기획실), ‘논산형 청소년문화정책’(평
논산시 취암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영철) 회원 30여 명이 연말을 맞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들 회원은 지난 26일 관내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등 30가구를 직접 찾아 각 라면 2박스, 생필품세트 30개, 휴지 30묶음 등을 전달했다.“생필품 등 선물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다”고 밝힌 유영철 위원장은 “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취암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탑정호 정화활동 △학교폭력근절 예방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12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지방정부에 자율성과 책임성이 주어지는 자치분권이야말로 시대정신이며, 자치와 분권을 통한 권한의 분산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협의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1년 동안의 전국시군구협의회의 자치분권 추진 성과를 직접 설명한 후, 협의회 사무국 운영 안을 비롯한 광역지방정부의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등 상호 연대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 시·군별 2019
시‧군 표창…아산‧서천‧논산‧예산 등 6곳 1-3억 인센티브충남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2019년 도정을 빛낸 시책 추진 부서 및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열었다.양승조 지사와 도정을 빛낸 시책 추진 부서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시상식은 도정을 빛낸 시책 추진 부서 표창, 시·군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간부 공무원 의견 수렴과 전문가 평가, 도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도정을 빛
KT&G충남본부는 26일 사단법인 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를 방문해 1급 발달장애 아동과 부모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물품 구입비 350만 원을 전달했다.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자녀들의 다양한 소질 계발 방법과 재활 정보 등을 공유해 자녀들이 사회인의 한 명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임이다. 이날 전달된 생활물품 구입비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 기금’으로 마련했다.‘상상펀드 기금’은 KT&G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