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연산대추 꽃피는 마을 직매장’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산대추 꽃피는 마을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없애는 농·특산물 직매장-.연산역 앞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설된 이 직매장에서는 관내 시니어클럽, ‘논뜨락산뜨락’ 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생산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이 판매된다.함께 운영되고 있는 농촌카페는 어린이 농부 체험장, 아이 동물농장, 물고기 체험장, 철도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여 체험교육 뿐 아니라 여가와 문화를
논산시와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건강도시 논산선포식 및 복지·건강박람회’가 지난 16일 논산 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베풀어졌다.‘함께해요 건강도시, 행복한 복지논산’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건강도시 논산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에덴보육원 고상범 사무국장, 논산지역자활센터 김병기 팀장, 논산고 박정호 학생을 비롯해 11명의 유공자가 시장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가 지난 15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이지웅 신임회장과 최홍묵 시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협의회장 이·취임식, 임원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최홍묵 계룡시장이 전달했다.신임 이지웅 계룡시 협의회장은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결집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의 통일 선봉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저 역시
논산시는 15일 기업인협의회 회의실에서 간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열었다.CJ제일제당, 제닉, 길산파이프 등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층 인재 육성 방안, 청년 취업기회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지역기업에서 흡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 인사담당과 고용 여건에 대한 분석과 논의가 필요하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고용사업 발굴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
대전·세종·충청권 지역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2017 강경젓갈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에 나섰다.㈜맥키스 컴퍼니 김규식 부사장을 비롯한 남부지점 직원들은 지난 14일 논산시를 방문, O₂린 소주병 홍보라벨 전달식을 갖고 2017강경젓갈축제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2017강경젓갈축제’ 홍보라벨이 부착된 O₂린 소주25만병을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시중에 유통·판매해 많은 관광객이 이 행사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맥키스컴퍼니는 ㈜선양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충남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2차 안전충남비전위원회의’를 열고, 비전 실행계획에 담길 세부 프로그램을 검토·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안전충남비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충남비전 실행계획 수립 방안으로 안전·재난대응-비상대비를 아우르는 다양한 추진과제가 논의됐다.이어 안전비전 과제발굴에 대한 비전위원회위원의 열띤 토론과 핵심선도 과제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조정 등이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무엇보다 도민 눈높이에 맞는 비전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대전광역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과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 등 지역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지역경제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권선택 시장 주재로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정성욱 회장,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정교순 회장 등 지역 경제단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이 자리에서 비전 선포식 개최, 전국 최초 추진위원회 창립, 국회 정책토론회 등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그동안 추진상황과 4대 분야 24개 과제에 대해 향후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통·통·통 프로그램’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통!(통증관리를 위한) ‧ 통!(통증조절을 위한) ‧ 통!(통증해방을 위한)은 장애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통증에 대한 증상을 파악해 그에 맞는 재활운동방법과 일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8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방 진료 및 처방 △통증관리 교육 △중풍예방 교육 △각 부위별 통증관리를 위한 1:1 맞춤형 운동처방 △대사증후군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2017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계룡산 안보등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이달 25일까지 신청자를 선착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국가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안보등반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을 한시적으로 개방된다.계룡산 안보등반은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계룡軍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간 여러 이유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관람객들의 신청이 쇄도해 최근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받아 성사되게 됐다.축제기간 중인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특별 개방되는 곳은 계
계룡시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1일과 13일 시 보건소 방문간호팀과 합동으로 유동2리와 도곡2리 경로당을 방문,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복지팀은 이번 방문 상담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 복지 허브화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주민들의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시 보건소 방문간호팀과 합동으로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룡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해미르 어린이집(계룡시 신도안면)이 지난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9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충남소방본부 주최하고 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CJ헬로비전충남방송이 후원한 이 대회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도내 24개 팀(유치부 14, 초등부 10) 668명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이번에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해미르 어린이집은 ‘잠깐만’이라는 곡을 율동과 함께 선보여 청
논산시에서 농촌체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체험지도사가 배출돼 농촌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주 1회, 총 8회(50여 시간)에 걸쳐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가 이달 13일 수료식을 갖고 32명의 농촌체험지도사를 탄생시켰다.이번 교육은 충남농업기술원 농업인 공모교육과 병행해 도시와 농어촌간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인증을 위한 실무이론과 체험현장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 현장 실습
계룡시 보건소는 13일 계룡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네트워크 연계 구축, 체계적인 영양관련 교육자료 개발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보건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계룡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 대한 영양·위생관리 등에 나서게 되며, 시는 이와 연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상호 협력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를 전망하고,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개발 및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남도는 14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충남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자동차 부품 산업 성과 공유와 산·학·연·관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연 이번 콘퍼런스는 김현철 도 미래성장본부장과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도내 자동차 부품업계와 연구소, 대학,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과 특강, 우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 친환경농산과와 공동으로 금산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삼가공식품, 수삼, 건삼, 인삼 및 건강기능 식품(홍삼제품) 등 인삼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이번 실시된 인삼류 사전 안전성 검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금산에서 열리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고 금산 인삼의 품질을 입증하고자 추진됐다.검사 대상은 건강기능식품(홍삼류)과 가공식품(인삼 과자류, 인삼차 등), 수삼 등 도내 생산 제품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생산돼 금산 지역 등 주요 도내 시장에서
대전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 동안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 시행에 나선다.시는 우선 추석연휴 전 9월 29일까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해 청소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펼친다.또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긴급 처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와 자치구가 상
‘제2회 채운 해바라기 축제’가 16일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에서 열린다.지난해 충남도의 ‘희망마을 선행사업’에 선정되며 출범한 이 축제는 농촌의 작은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주민 화합은 물론 도시민도 함께 즐기는 도농 상생 화합형 축제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16일 오전 10시 30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인 색소폰, 난타 공연을 식전행사로 막이 오르는 이날 행사는 품바 등 흥겨운 공연과 승마체험, 솟대·허수아비 만들기, 메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이 행사 준비를 위해 마을 주민들
논산시가 운영 중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행복공방-나이테 목공예 교실’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14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 목공예 교실은 고위험군인 남성노인의 자살 예방과 심리적 소외감 및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성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 운영되고 있다.보건소는 5월부터 8월까지 5곳(취암2통, 성동·연산·양촌·가야곡면)을 선정, 주1회씩 총 30회 에 걸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9월과 10월에는 벌곡면에서 운영한다.노인 자살의 주요 원인인 우울감은 여성노인이 높지만, 여
200년 전통 ‘최고의 맛깔 젓’ 으로 유명한 논산시 강경젓갈시장 내 젓갈공원 특설무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린다.14일 논산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개최되는 “2017 강경발효젓갈축제”기간 중 ‘제6회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가 주말인 10월 22일(일) 오전 11시 열려 천상의 화음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로 6회를 맞는 “강경포구 전국 어린이 동요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동요를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말과 올바른 정서 함양 등을 위해
계룡소방서는 13∼14일 이틀간 관내 두마면 소재 교량에서 테러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테러범에 의해 교량이 붕괴되면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출동 단계부터 대응방안, 인명구조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붕괴사고 시 표준작전절차(SOP) 교육 △로프 하강 및 등반을 통한 요구조자 접근 방법 △차량 전복 및 끼임 사고 시 구조에 사용되는 장비 숙달 △크레인을 이용한 구조방법 등으로,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이규선 계룡소방서장은 “테러에 의한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