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19일 시 보훈회관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8 희망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계룡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 박정옥 계룡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강맹자 희망복지 나눔봉사단장과 단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나눔 캠페인에서 논산계룡축협 500만 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270만 원, 어린이들의 저금통 기부 등 많은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모금 활동에 참여해 영하의 추위를 녹였다.특히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대전시 장애인체육센터’가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덕명동 8번지일원(복용체육공원)에 들어선 장애인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63㎡ 규모로 건립됐다.설계단계부터 장애인체육 전문가가 참여해 가족샤워실, 경사로 등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특히 다목적체육관, 역도연습장, 탁구장, 체력증진센터 등 특화된 장애인 체육시설이 조성돼 농구, 럭비, 배드민턴, 보치아, 역도,
20일 협약 체결…계룡시 등 10개 시·군에 3992억 원 투자논산계룡지역-㈜알루코‧길산스틸㈜ 등, 550억 투입 공장 신설충남도가 국내외적으로 지속된 경기 불안 속에 수도권 기업 5곳을 포함, 28개 기업으로부터 3,992억 원대 투자를 이끌어 냈다.안희정 지사는 20일 예산 덕산 스파캐슬에서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한수재 ㈜한일 대표이사 등 28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28개 기업은 도내 10개 시·군 17개 산업단지 84만 4,4
충남도 내 빈집 문제를 도시재생과 연계된 정책으로 풀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국토교통부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빈집 특례법)’이 내년 2월에 시행되는 만큼, 이와 연계해 단순한 빈집 정비뿐 아니라 소규모 주거지 정비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임대주택 공급사업 등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20일 충남연구원 임준홍 연구위원과 김지훈 연구원은 충남리포트 287호에서 “우리나라의 현재 빈집 비율(6.5%)과 충남 빈집 비율(9.8%), 장래 빈집 예측 등을 고려할 때 빈집 대책을 세워야 할 시점”이
계룡시가 새해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상 보육’을 실시키로 해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20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아동에 대한 차액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차액 보육료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에 다니는 만3∼5세 아동 학부모가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부담하는 보육료다.그러나 무상보육 실시 후에도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경우 매월 3만∼5만 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등 그동안 국·공립 및 법인 어린이집과의 형평성이 문
145개 마을 한글대학 운영…1,650명 졸업글을 배우는 게 전부가 아니다. 글을 배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세상이 변했다. 논산시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젝트, 어르신 한글대학 마지막 수료식이 열려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온 논산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긴 세월 쌓아온 깨달음과 진심이 만나면 ‘감동’이 탄생한다.논산시는 지난 1일 가야곡, 강경을 시작으로 19일 부창동, 은진면에 이르기까지 따뜻한 행복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젝트의 하나인 마을로 찾아가는 ‘2017년 어르신 한글대학
차별화 전략 마련 ‧ 바람직한 조직위 운영 ‧ 관람객유치 방안 등‘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발전전략 토론회’가 1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자문 교수단(건양대 이세영·지진호 교수), 배재대 정강환 교수, 군문화엑스포조직위 및 금산인삼엑스포조직위 관계자, 계룡군문화발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일선 부시장 주재로 열렸다.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 및 추진체계 등 개선·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과와 경험(금산인삼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2017년도 계룡시장 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계룡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충·남북, 세종 등 30여 개 팀이 참가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계룡대야구장 일원에서 기량을 겨룬 이 대회에서 계룡시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만난 서산시 리틀야구단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접전 끝에 1대 0으로 신승,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2위는 서산시 리틀야구단이 차지했으며, 대전 중구와 천안 서북구 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에 올랐다.시는 내년 대회를 계룡군문화축제가 펼쳐지는 10월 중에 개최해 전국 많은 꿈나무 팀이 참여 할 수 있도
논산시는 19일 회의실에서 2017 제2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민감사관 제도는 공무원의 부정·부패행위와 시민 생활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 민·관이 행정 신뢰를 도모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의견수렴 및 시책 도입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제2기 시민감사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강경원 상임위원을 초청,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특강에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과 신뢰받는 시정 실현 방안 등을 모색했다.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실천결의 및 행동강령교육 매년 실시 △자율
6000억 투입 쇼핑·과학·문화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시설여가·휴식 위한 옥상정원·광장 등도 조성…2021년 준공중부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백화점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대전시는 19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등 정치·경제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서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허태정 유
논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2018 무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AI 방역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12월 13일을 기준, 전국적으로 47건의 AI가 검출됨에 따라 이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새해맞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AI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추가 확산 차단 및 AI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예찰 활동에
논산시가 ‘2017 충남도 문화재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문화재 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실적, 문화재 활용실적 등 9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시는 문화재 지정실적과 문화재 활용실적, 문화재 관련 자체사업 추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특히 올해 2017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원·향교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문화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교육·답사·체험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 활용 및 개발에
계룡시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민선4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민선4기 공약사항 추진 상황의 실질적인 결산과 주요 시정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 점검·평가, 앞으로의 추진 계획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시가 이날 밝힌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은 ▲공공기관 유치 추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국제행사 추진 ▲계룡제2산업단지 기업 유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등 모두 9건으로 나타났다.또 주요 현안
계룡시는 내년 관내에서 베풀어지는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회를 앞두고 대회 상징물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위원장 안일선)를 열고 대회마크 등 체육대회 상징물 총 8점을 선정했다.이날 선정된 대회마크는 계룡시의 상징인 승천하는 용과 함께 역동적으로 비상하는 사람과, 무한대를 형상화한 경기용 휠체어를 모티브로 한 김세일(안양) 씨의 작품이, 마스코트는 계룡시와 충남도의 마스코트인 ‘용도령’과 ‘충청이’를 이미지에 맞게 형성화한 권지
계룡시는 이달 29일까지 2018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시가 경제 여건이 어려운 관내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강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는 매월 1인 1강좌 최대 8만 원 범위 안에서 태권도·검도·볼링·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 강좌 이용료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법정 한 부모 가족 및 범죄 피해 가정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신청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인
충남도는 내년 ‘허베이 스피리트 호 유류 오염사고 지역어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서해 연안 6개 시·군에 국비 7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분야별 투입 예산은 △어선어업 수역 17억 5,000만 원 △마을어업 수역 30억 원 △종묘 발생장 환경 개선 사업 12억 원 등이다.나머지 14억 5,000만 원은 공모 선정 사업비다.도는 우선 어선어업 수역에서 어업 활동에 지장을 주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그물 등 폐 어구 수거·처리사업도 편다.마을어업 수역에서는 폐 지주와 잡석을 제거하고, 갯벌에 대한 모래 살포 및 경운 작업을 실시
안희정 충남지사는 “도민과 함께한 지난 7년간 충남도는 여러 면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해 왔다”며 “임기 말까지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튼튼하게 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안 지사는 지난 7년간의 도정 전반에 대해 회고하는 ‘2017년 송년 기자회견’을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우선 지난 7년간의 성과로 △민주주의 확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복지·문화 기반 마련 △안전 충남 실현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이 가운데서도 자치혁신과 행정혁신, 여성·인권 가치 실현을 통해 도
선샤인랜드 ‧ 청소년진로박람회 ‧ 마실음악회 등 논산시는 ‘공동체 플랫폼 조성을 통한 건강한 마을복원’을 2017년도 최우수 성과사업으로 선정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올 한 해를 결산하고 역동적인 새해를 맞기 위해 본청·사업소 등에서 추진한 우수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 2017년도 우수 성과사업 12건을 선정했다.우수 성과사업 선정은 각 부서에서 신청한 27개의 사업에 대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단·소장(5명) 및 보좌관(1명)과 외부 전문 평가위원(3명)을 포함한 10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2017 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재단이사, 축제 전문가, 軍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8-12일 5일간 열린 2017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외부평가용역 결과 보고, 축제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개선·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축제가 각종 이벤트 공연과 軍 관련 풍성한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며 많은 해외 관람객과 국내 관람객이 몰리면서 전국 최대 軍문화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평가했다.이
계룡시의회, 제123회 제2차 정례회 열고 확정올해 당초 예산 1,413억 대비 166억(11.7%)↑계룡시의회는 지난 15일 제12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1,578억여 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 확정 등 18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허남영)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이·통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