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등 800여 명 참여…참여민주주의 ‘열기’ 가득도시브랜드 ‧ 시립도서관 명칭 ‧ 홍보영상 의견수렴2018 논산시 타운홀 미팅이 11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등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논산! 미래의 얼굴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미팅에서는 논산시 브랜드 홍보영상물, 논산시립도서관 명칭, 도시브랜드 슬로건·심벌마크·캐릭터 등 5가지 심의안건을 놓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전자투표 실시 등 직접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기회와 성숙된 토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2018 논산시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이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다수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논산!’을 모토로 추진된 이날 발대식은 2017 우수자치활동 청소년표창, 신규위원 위촉, 동아리 인증서 수여에 이어 2018 논산딸기축제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동아리 ‘크루져’ 공연, 시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진로박람회, 청소년문화제, 청소년콘서트, 청소년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시책 및 시정 전
최홍묵 계룡시장은 11일 오전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요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최 시장은 이날 “계룡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또 “관제요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수고하는 덕에 매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체계적인 영상 관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엄사면 엄사리 사거리 일원에서 미투&위드유(Me too, With you)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문화예술계, 정치계 등에서 성폭력, 성추행 등을 경험한 피해자들의 미투운동(Me too, 나도 고발한다)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캠페인에서 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미투운동을 응원하는 위드유 및 성폭력 근절 등의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이 만드는 안전하고 깨끗한 계룡시’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1회 이상 관내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관내 안전사각
충남경제비전2030 ABC 프로젝트 중 첫 과제인 ‘아산만(A)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경제비전2030 아산만 프로젝트 추진 제1차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아산만 프로젝트 추진 상황 점검 결과 및 과제별 추진 상황 보고,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ABC 프로젝트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서북부권을 중심으로 한 아산만 개발(A), 보령·서천 등 서해안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청
대전지역 재활용품 수거업체의 아파트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가 해당 업체의 입장 철회로 정상화됐다.하지만 또 다시 수거 거부사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폐비닐 분리배출과정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요구된다.대전시는 아파트 폐비닐 수거를 거부했던 대전지역 재활용품 수거업체 관계자들과 협의를 지속한 결과,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대전시는 현장점검과 행정지도 등을 통해 수거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향후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사태는 중국 폐자원 금수조치가 재활용 업체 수익
대전시는 11일 성평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올바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성평등 문화, We Together’ 선포식을 개최했다.대전시는 이날 오전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공감누리)에 앞서 선포식을 갖고 Me Too 운동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평등의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선포식은 미투운동에 대한 시민단체와 시청 공무원들의 의견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미투운동 지지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단체와 대전시청 직원대표의 공동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시민단체와 대전시청 직원 600여 명은
충남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이 확대된다.도는 11일 태안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2018 충청남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외교를 통한 한·중 관계 확대·발전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교류회의는 도와 중국 9개 단체 고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강연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중국 지방정부들은 인문교류 추진, 자매결연을 통한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관계 격상 등을 제안했다.전날 도와 교류협력 강화 의향서를 체결한 랴오닝성의 잉중웬 외사판공실 주임은 인문교류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한 논산시 고등학생들이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11일 논산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고등학교 학생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3박 4일 일정으로 세계 10대 경제도시인 상해를 견학, 상해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견학하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한‧중 관계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중학교 해외연수는 백제문화권인 일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일본의 백제문화 역사 탐방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폭 넓은
논산시가 운영 중인 ‘별밤 건강 체조’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별밤 건강 체조’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부터 낮 시간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관리를 위해 논산 시민공원에서 운영 중에 있다.건강 체조는 주부, 직장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칭, 건강 체조, 줌바 댄스 등 신나는 음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 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습관 개선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준다.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6시부터
논산시는 10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보건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아동·청소년 건강행태 수준을 공유하고 청소년기 올바른 건강행태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사업방향 모색 및 관내 학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2013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건강행태조사는 논산시 아동·청소년의 건강수준 추이를 볼 수 있는 자료로 비만‧영양‧운동 등 12개 항목에 걸친 통계조사다.보건소 관계자는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최홍묵 계룡시장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류응선 대장에게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운영기관 지정서를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매주 3회 이상 야간 안전 취약계층(여성, 청소년, 아동 등)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이날 계룡감시단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류응선 단장과 우서영 부단장(여성자율방범대장) 등 2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벌이게 된다.특히,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은 청소년들이 우
계룡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1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폭력 고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확산과 관련,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최영미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주체별 대응 방법’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쳤으며, 특히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전국적으로 미투 운동이 한창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지회장 김정수) ‘2018년 노인대학 개강식’이 10일 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안일선 부시장과 기관 단체장, 노인대학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운영사업 계획 설명, 학사운영 일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일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의 알차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낙기 노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백세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요즘 시대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함께 굳건히 해
계룡소방서는 10일 계룡시 안전관리자문단(민간)과 함께 찜질방, 학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3곳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경보와 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 유지ㆍ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비상구, 피난 통로상 장애물 설치 및 폐쇄 여부 등이었다.김영각 예방교육주임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 아니라 상시 합동안전점검으로 계룡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
논산시는 이달 14일 논산시민공원에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행사’를 마련한다.보건복지부, 충남도,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논산시, 충남도광역치매센터,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치매 문제의 심각성을 준국에 일깨우고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애(愛) 사랑을 나누다’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참여자 등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등 사전공연, 개회식,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후 10시부터 논산시민공원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걷기 행사
계룡시는 충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엄사면 ‘유동1지구’ 179필지 14만 2,00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유동1지구는 토지경계 분쟁이 빈번한 곳으로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소유자 70.1%의 동의를 얻어 충남도에 지구지정을 신청, 지난 3월 30일 사업지구로 지정고시 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위성(GPS) 측량 등 최첨단 측량기술을 이용하여 잘못된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경계
계룡소방서는 소방청이 관리·운영 중인 온라인 소방민원 시스템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소민터’는 민원인이 소방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을 통해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선임 연기 신고 등 소방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이다.‘소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소방민원업무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민원의 진행과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이용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소방민원센터’를 입력하
계룡시 공공도서관은 제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책을 매개로 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적극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시는 이 기간 도서 대출 연체자를 위해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즉시 해제 해주는 등 특별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그동안 도서 대출 연체자는 연체기간 만큼 도서를 대출받을 수 없어 연체기간 종료 시까지 기다렸다 신규 도서 대출을 받아야
논산시는 최근 시 본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운영 중인 노후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장비 9대를 교체했다.시민 불편 해소 방안의 하나로 새롭게 교체된 이 시스템은 최신 항공사진 지적(임야)도,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도로명주소,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터치만으로 쉽게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또 시정홍보, 관광정보 등 각종 부가 서비스도 실시간으로 제공,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도면뿐 아니라 항공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