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대 등 지역 4개 대학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트램의 성공적인 건설에 협력하고, 우수한 도시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한밭대, 배재대, 우송대 등 철도 관련 주요 대학,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기
타 지역 확진자가 대전시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대전시가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시 동구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모회사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타 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시는 즉시 역학조사와 전수조사 등 특단의 대책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나섰다.확진자 2명은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40대 여성과 인천시 연수구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사업설명회 장소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확보해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를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이달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자전거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에 의한 보행 중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자전거상해 진단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무용단이 오프라인으로 제67회 정기공연 ‘군상 2020’을 무대에 올린다.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최소화 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도록 배치, 입장 시 줄을 설 때 2m 이상 간격 유지 등 공연이 안정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련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관람객들에게도
대전시가 내달 13일까지 청년커뮤니티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 팀을 모집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도전, 역량 키움, 나아가 지역과 함께 문제 해결과 발전을 도모하며 활기찬 청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에게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모락’은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잘 자라나는 모양이 청년커뮤니티들이 도전하고 탐색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과 청년들이 모여서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청년커뮤
대전시는 22일 대덕구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 1,650㎡부지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한 대덕구의 숙원사업으로 그린벨트(GB) 해제와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대덕구의 중심인 연축 생활권을 중심으로 도심 활성화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대덕구는 행정구역의 약 60%가 개발제한구역을 차지하고 주거환경이나 일자리 창출 부재 등으로 도시성장이 정체돼 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맞고 있다.대덕구의 시가화는 북부 신탄진 생활권과 남부 오정·송촌 생활권으로 분리돼 지역 불균형 초래, 양극화가
대전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을 앞두고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에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성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현대 측에서 제시한 지역협력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내달 26일로 예정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은 다수의 명품 브랜드유치를 통해 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을 비롯한 원정 관광객 유입과 브랜드별 지역인력 채용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한편으로는 중소상인들과의 협력 등 얼마나 지역경제 상생 효과를 낼 것인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과 5월 말부터 시작되는 학교 등교에 따라 코로나19와 함께 식중독의 집단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감시체계 운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시기별 주요 발생 원인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에 대한 감시를 실시 중인 가운데 최근 3월과 4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배달앱 등 온라인 구매제품 및 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포장·배달음식 및 즉석섭취 식품 등 총 24건 중 5건에서 바실러스세레우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6월 상설미디어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강좌는 △원데이미디어클래스 △시민·MC아나운서 △영화로 읽는 미디어인문학 △1인미디어제작실 활용 △청춘 DJ교실 △실용 에프터이펙트 △실전 프리미어 △소리로 만드는 미디어, 영상사운드 제작기초 △볼륨을 높여라, 라디오토크쇼 △사례로 보는 허위정보 톺아보기 등 10개 강좌로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마련했다.‘원데이미디어클래스’강좌는 유튜브 속성 교육 및 효율적 채널관리, 미디어 윤리 교육과정이다. 내달 20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무위원, 정당대표와 5·18유공자 및 유족, 시민단체, 전국의 17개 시도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도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17명의 시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보고를 받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대전시에서 유통되는 일부 봄나물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대형마트와 노은·오정 공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일부 나물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검사는 봄철에 주로 유통·판매되는 냉이, 쑥, 달래, 두릅, 유채, 씀바귀, 취나물, 돌나물, 참나물, 머위, 봄동 등 총 19종 299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검사 결과 7종 1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대전시가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5년 연속 확보한 가운데 내년에는 올해보다 15억 원 가량 늘어난 86억 원의 복권기금을 최종 확보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1년도 복권기금은 총 86억 2,200만 원으로 올해 70억 7,000만 원 보다 총 15억 5,200만 원(22%) 늘어났다.대전시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의 복권기금은 2017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증가폭도 타 시도에 비해 큰 편이다.2021년 시‧도별 기금배분 내역 분석 결과, 올해 대비 1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첫 주말인 9일부터 단계적으로 야외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단계적 개방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사회적 피로감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다.운영 방식은 ‘생활방역체계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어린이 단체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예약제로 꼬마열차와 전동카트, 모노레일 자전거, 2인승 3륜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코로나19
국내 이커머스 선두 업체인 쿠팡㈜의 첨단물류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대전시는 7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현오 쿠팡대전풀필먼트제일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쿠팡㈜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3만 319㎡ 부지에 2021까지 2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센터를 짓고, 운영에 필요한 3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향후, 쿠팡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중부권 냉동식품 및 식자재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 시내
대전시가 정부 재난지원금 지방비 부담 분 전액을 시비로 충당키로 했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4일 7만 1,614 가구에 334억 원의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63만 7,000여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액은 모두 4,040억 원으로 국비 3,485억 원과 지방비 555억 원 등이다.시는 코로나19 피해시민 지원과 경기회복으로 2,300억 원 규모의 추경과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 지원에 재난관리기금 700억 원 소진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다.하지만, 지역소비 촉진과 경기회복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대전시는 코로나19 치료에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27일 밤부터 10일 동안 공공시설외벽에 푸른빛의 조명을 밝힌다.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노력하는 의료진을 기리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파란색 조명을 점등하는 ‘라이트 잇 블루(Light It Blue)’에서 비롯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세종시 등이 진행 중이다.대전시도 시내 공공시설에 푸른빛의 조명을 밝힐 예정으로 시청사(종각)를 포함해 옛충남도청사, 월드컵경기장, 철도기관 공동사옥, 식장산송신탑 등 5곳에서 27일 야간부터
쪽방 주민생활지원센터 건립 ‧ 자활심리치료‧직업교육 지원계획 추진대전역 쪽방촌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과 철도산업 클러스터,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을 갖춘 상업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전시, 동구청은 22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했다.‘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은 쪽방촌을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과 주변 상업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구성되는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으로서, 쇠퇴한 대전역 일대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역
허태정 대전시장이 2년 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를 세계 지방정부들과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처가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만큼 2년 후 열릴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주최 도시로서 자국의 모범적인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전 세계 지방정부 간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2년 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에서 전 세계 지방정부 지도자들과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대전시와 ㈔한국철도학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대전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선근 ㈔한국철도학회장은 21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철도학회는 철도 관련 차량, 궤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대거 포진돼 우리나라 철도기술 발전을 이끄는 철도전문연구기관이다.시는 이날 협약으로 ㈔한국철도학회와 트램관련 선진 정책 및 기술 정보 등을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트램 건설·운영 관련 기술·정책 자문
대전시가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청년들의 대표적 자산형성 사업인 ‘청년희망통장’신청을 접수한다.대전시는 22일 시 홈페이지에 청년희망통장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청년희망통장’은 가입기간 36개월, 적용이율 2.6%로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대전시에서 같은 저축액을 적립해줘 3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근로자 본인 저축액의 두 배가 넘는 1,100만 원 이상(원금 1,080만원, 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통장이다.2018년 처음 시행된 청년희망통장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1,